앞으로 일주일 서울의 낮 최고 체감온도는 하루도 빠짐없이 기상청 폭염경보 기준선인 35°C를 웃돕니다. 정점은 8월 7일 금요일 — 실제기온 37.4°C, 체감 42.9°C. 그리고 8일 토요일 뇌우와 함께 바람이 두 배 넘게 강해지면서 체감온도가 38.8°C로, 9일에는 35.9°C까지 내려옵니다.
기온과 체감온도의 간격이 하루 종일 6~7°C로 벌어져 있습니다. 습도가 높아 그늘도 소용이 없다는 뜻입니다. 음영 구간은 밤(일몰~일출)이며, 이 시간대에도 기온이 25°C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날이 열대야입니다.
막대는 그날의 최저~최고 기온이고, 막대 위 붉은 눈금은 최고 체감온도가 찍히는 위치입니다. 눈금이 항상 막대 오른쪽 바깥에 있다는 점이 이번 주의 핵심입니다 — 실제 기온보다 5~7°C 더 덥게 느껴집니다.
토요일 뇌우가 이번 주 흐름을 바꿉니다. 최대풍속이 금요일 9.0 km/h에서 19.1 km/h로 두 배 넘게 뛰고, 5.4 mm의 비가 내리면서 최고 체감온도가 처음으로 40°C 아래(38.8°C)로 떨어집니다. 일요일에는 35.9°C까지 내려와 닷새간의 40°C대 구간이 끝납니다.
8월 4일의 강수확률 92%는 소나기 신호입니다. 확률은 높지만 예상 강수량은 0.0 mm로, 저녁 17~19시경 지나가는 소나기 가능성이 크다는 뜻입니다. 우산은 챙기되 더위가 식을 거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.
열대야 표시는 일 최저기온 25°C를 기준으로 계산했습니다. 기상청의 공식 열대야 정의는 밤 사이(18:01~다음날 09:00) 최저기온이 25°C 이상인 경우로, 달력 기준 하루의 최저기온과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.
이 리포트는 수치예보 모델 데이터이며 기상청이 실제 발표한 특보가 아닙니다. 폭염주의보(체감 33°C)·폭염경보(체감 35°C)는 기준선과 비교하기 위해 표시한 것으로, 실제 특보 발효 여부는 기상청 발표를 확인하세요.
| 날짜 | 하늘 | 최고 | 최저 | 체감 최고 | 강수확률 | 강수량 | 최대풍속 | 자외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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